Life. 중학생 시절...
Pocket/Life & Live 2008. 8. 24. 03:22 |STeen군이 중학생일때, 수업이 전부 끝나면 대략 3~4시쯤이었던 것같습니다.
요즘처럼 PC방이 흔하거나, PSP 등의 휴대용 게임기가 널리 보급이 되지 않았던 때문인지,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오락실에 가거나 농구나 축구를 하는 게 생활의 일부였죠.
농구나 축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오락실에 자주 다녔었습니다.
오락실에서 한참을 놀다가 허기가 지면, 근처에 500원짜리 우동을 파는 곳으로 우르르 몰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우동 면발에 어묵 국물을 말고, 단무지를 몇 조각 얹어주던 우동이었는데...
친구들과 먹던 맛이 아련하네요.
갑자기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옛 기억이 나서 포스팅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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